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/논란 및 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[[성제준TV]], [[지식의 칼]], [[윤튜브|윤 TV]] 추천 === >"보수 유튜브에 막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. 젊은 세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그나마 '성제준 TV', '지식의 칼', '윤 TV' 등 봐줄 만한 것들도 있다. >---- >기고문 내용 중 논란이 된 부분.진중권,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825151502798|(주간동아)기고문]] 2020년 8월 25일자 주간동아에 올린 기고문에서 [[성제준TV]], [[지식의 칼]], [[윤튜브]]를 '봐줄 만한 젊은 [[우파 유튜버]] 채널'이라고 추천하면서, 요즘 민주당 유튜버들보다는 수준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. 이에 윤 TV를 운영하는 [[윤서인]]이 진중권을 좋아했었다고 바로 화답했다. [[:파일:진중권에 화답하는 윤서인.jpg|#]] 웃긴 것은 진중권은 기고문에 보수 쇄신의 기준으로 [[박근혜]] 탄핵을 부정하고 [[5.18 광주 민주화 운동|5.18]]을 폄훼하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'아스팔트 우파' 유튜버들과 결별해야 한다고 썼는데 '''정작 진중권이 추천한 유튜버들 모두가 진중권이 '결별해야 한다'고 주장한 아스팔트 우파들이다.''' 특히 진중권이 주간동아에서 기고문을 통해 봐줄 만하다고 주장하며 윤 tv를 추천한 것이 거센 논란을 야기했다.[* 참고로 윤 tv는 윤서인이 관여하는 곳이다. 괜히 윤서인이 진중권의 추천에 대해 화답한게 아니다. 성제준과 지식의 칼은 현재 정치 유튜브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윤서인은 이미 유튜브 이전부터 제도권 언론에서도 이미 언론보도들이 되었기에 상당히 유명하다.] 윤서인 같은 경우 [[제주 4.3 사건]]을 설명할 때 "[[이승만]]과 미군이 해충(공산주의자)에 의해 병든 땅(제주도)에서 해충들을 죽이기 위해 농약(무차별적 [[학살]])을 뿌린 것이며, 그 과정에서 착한 벌레(무고한 제주도민)이 학살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"면서 4.3사건은 그저 해충 청소에 불과했다는 [[전체주의]]적인 발언을 하여 큰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. 진중권 본인은 오랫동안 전체주의를 비판해왔던 지식인으로서, 과연 이러한 발언을 한 인물을 봐줄 만한 유튜버라고 지켜세웠다는 것은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일이다. 최근 윤서인은 또한 개표조작설로 다시 선회했다. 그외에도 윤서인은 박근혜 탄핵이 부당하다며 주장하기도 했으며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YTeoF0VNSQ&app=desktop|###]], 21대 총선 부정 선거 논란에 대해 투표함을 개봉하자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.[* 이게 왜 논란이냐하면 21대 총선에 대해 부정 선거라고 보는 측에서 주로 주장하는 것이 바로 투표함 개봉이기 때문이다.] 게다가 윤서인은 백남기 유족을 비방하다가 명예훼손으로 2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.[* 2심에서 김세의와 함께 윤서인에게 1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며 “윤씨의 그림은 붉은색 얼굴로 위독한 아버지의 모습과 선베드 위에서 에스엔에스(SNS)를 하는 피해자의 모습을 대비해 그리는 등 표현 방법이 자극적이고, 김씨는 당시 공중파 기자로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에 게시글을 올렸다”며 “피고인들에게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”고 밝혔다. 재판부는 또 “자식의 도리와 인륜을 여전히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에 대한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고 해외 휴양을 떠난 자녀라는 (게시물의) 자극적인 소재를 고려하면 피해자에 대한 외부적 평가가 훼손된 정도가 중하다고 판결했다.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960203.html|(인용출처)한겨레 보도]]] 세월호 유족을 비하한 행적 등이 있는 우파 유튜버에 대해 진중권이 직접 이름들을 거론해가며 봐줄만하다고 추천한 것은 당위성을 없는 것을 넘어서 도저히 이해해줄 수 없는 행보였기에 현재 '진중권의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인권적 인식이 심각하게 뒤틀려진 것 아니냐'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. 논란이 커져서 결국 오마이뉴스에서도 진중권이 왜 해당 유튜브들을 추천하며 언급한 이유를 묻기 위해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으나, 진중권이 인터뷰 자체를 거부하며 자신이 왜 이들을 추천했는지에 대해 끝끝내 침묵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47&aid=0002282231|#]][* 본인이 불리한 부정할 수 없는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보여주는 전형적인 진중권식 대처법이다. 아예 말을 하지 않거나, 인터뷰를 거절하거나,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차단한다. 이미 디도스 논란에서도 진중권은 이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.] 결국 시사in에서도 진중권의 우파 유튜버 추천 행각에 대해 성토하는 기고를 실었다. [[https://www.sisa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2756|##]] 이는 진중권이 우파 유튜버를 훑어본 수준이라는 점이 드러난다. 이는 기계적 중립을 정치적 입장으로 내세우고 싶을 때 흔히 드러나는 오류이다. '정치 유튜버는 쓰레기이다, 그것은 좌우 마찬가지이다, 모든 것이 그렇듯이 볼만한 게 있다. 그 중에 볼만한 것은 우파에도 몇개 있기는 하다.'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저런 극우 유튜버를 언급한 것이다. 한 쪽만 비판해서는 편향되었다는 의심을 사기 때문이다. 진보의 위선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와 비판을 한다는 입장을 가진 그가 그런 꼬투리를 잡히면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. 사실 진중권 스스로가 어떤 사안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발언한 것은 이 문서에도 나오듯이 여러 번 전례가 있었다. 8월 25일 오전 [[김성회(1972)|김성회]] [[열린민주당]] 대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<김성회의 옳은소리>을 통해 진 전 교수를 강하게 비판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8AiHaG-n-w|#]] 거기다가 '''"그럼 이제까지 [[황교안]]이 한국당 대표 시절 [[신의한수]]에 출연해온 것은 뭐가 됩니까?"''' 하는 반론은 물론, '''"진중권 씨는 이런 사람들을 '보수의 아이콘'이라고 추천해준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될 것입니다."'''는 막타는 덤이다. 주 컨텐츠가 코사단 까기인 [[헬마우스]]쪽에선 "후배들이 직장까지 뛰쳐나와서 가짜뉴스와 싸우고 있는데, 저런 유튜버들을 추천하냐?"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. 윤서인은 진중권에게 칭찬받은 게 부럽냐고 비난했지만, 헬마우스는 '''"니들하고 같이 추천받으면 우리 방송 망한다"'''고 반박했다. 참고로 진중권이 추천하고 출연하기까지 한 성제준TV의 성제준은 헬마우스가 진중권을 비판한 행위를 두고 '''"진보 세력의 인사들끼리 서로 싸운다! 진보의 대분열이 일어났다!"'''라고 비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